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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이사

2012년 4월 10일

부산에서 거창 신원면 구사리 꽃피는 산골로 이사를 했다.

36년 동안 살아왔던 곳이지만 나쁜 공기와 소음, 북적거리는 것이 싫어서 떠나는 것이므로 미련은 없다.

단지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며 살 수 있을지 걱정스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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