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에 비가왔고, 잠시 소강상태인 아침.
저 멀리 월여산이 멋드러지게 보인다.
여긴 복순이 화장실(?). 매일 이곳에 데리고 오면 일을 본다. 그덕에 하루에 한번씩 응가 치우고 있다. ㅡㅡ^
응가를 아무곳에서 하지 않아서 좋긴한데... 고양이 처럼 땅을 파고 응가 후 묻어주는 센스까지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
새소리, 물소리가 새벽을 깨우고
이 녀석은 달리고 싶어한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ㅋ
달릴 준비 됬나요?
준비완료. ㅎㅎ
후다닥 뛰어서 신선폭포 입구까지 도착. 헉헉헉!~~
내가 복순이 운동시키는 건지... 복순이가 나를 운동 시키는 건지 당췌 알 수 없다.
주말에는 신선폭포 까지 복순이 델꼬 등산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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