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동기인 성희네 가족과 시현이 유치원 동창 가족 2, 동생 가족과 함께했다.
더운 날씨와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있는건 역시나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애들은 신났다. ^^
애들이 놀다가 쉴 수 있도록 아빠들이 모여서 계곡을 덮을 만큼 큰 그늘막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후 4시 반쯤되면 앞 산에 가려 계곡 전체가 그늘이 되어서 크게 사용되지는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ㅎ
아빠랑 함께 물놀이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모두 신나게 첫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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