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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광복절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참석 목적은.... 경품에 눈이 멀어서 ㅎㅎ

 

 

열린곳은 신원 초등학교, 나중에 애들이 다닐 초등학교다. 학년별로 5명이 안되는 것으로 안다. 과외수준의 교육을 받을 듯 ㅋㅋ

 

 

 

경품이 운동장에 깔려있다. 재일 비싼건 tv. 마눌님의 목표는 손수래 ㅎㅎ

 

 

 

여러곳에서 협찬 많이 해주셨다. 개인적으로는 이런식으로 붙혀놓는것 안좋은것 같기도 하지만... 뭐 그래도 좋은 맘으로 협찬했다면 붙혀주면 고마울것 같기도 하다. 나중에 카페라도 운영하게 된다면 협찬 해야겠지? ㅋㅋ

 

 

 

똥삽(?) 50% 확율이었는데.. 이것도 못받았다. ㅠ.ㅠ

 

 

 

왠지 뽑기를 보면 애들 코묻은 돈 갈취(?)하는 느낌이 없지 않다. 뽑기도 엄연한 도박이다. ㅋㅋ

 

 

 

표정이 압권이다. ㅋㅋ 눈부셔요~~ ㅎㅎ

 

 

 

마을 분들이 준비한 과일과 음식.

 

 

 

마을별로 모여서 각자 음식을 준비한 음식을 먹고 즐겼다. 왜? 마을 대항 체육대회 이므로 ㅋㅋ

 

좋은점은 다른 마을에 가면 음식 종류가 조금씩 달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체육대회 시작. 첫번째 경기는 제기차기 였는데.. 선수로 참석해서 사진이 없다. ㅋㅋ

결과는... 비밀..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는 혼자서 100개 차서 우승할 생각이다.

 

 

 

윳놀이. 네사람이 각각 윳을 하나씩 들고 쏘세요~ ^^

 

 

 

이기려면... 윳을 잘 던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을 잘 쓰는게 더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but 경품 삽과 선풍기가 재일 눈에 뛴다 ㅡㅡ;;

 

 

 

더운 날씨에 지쳐버린 기람이. 할머니께서 부채질을 해주셔서 오랫동안 잘 잤다.

 

 

 

공굴리기. 사진이 실감나게 잘 나왔다. 그 많던 경품도 이젠 얼마 남지 않은 듯 ㅠ.ㅠ

 

 

 

장난감 사달라는것 안사줬더니... 어디서 하나 구해와서 들고다니는 소정이 ㅡㅡ;

 

 

 

달리기 

 

 

마지막 경기는 축구

 

 

 

 

 

놀이터에 놀다가 친구들도 생겼다. 애들은 금방 친해지는 듯.

 

 

 

노래자랑.

 

 

노래자랑인지 댄스 타임인지 당췌 알 수 없다. ㅎㅎ

 

마눌님도 한곡 부르시고, 송대관의 '분위기 좋고' 분위기 좋고 좋고 느낌이 와요 와요~~ ㅎㅎ

 

 

비록 목표 달성은 못했지만 마을분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하루 잘 보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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