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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만원의 행복???

오랜만에 혼자 술한잔?

 

맥주 3캔이나 마셧으니 세잔인가?

 

 

다 먹고 빈것 모아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 취했는지.. 왠지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ㅋㅋ

컴퓨터 앞에서 앉아서 노래 틀어놓고 혼자 술 마시는걸 즐기던 때가 언제였던가. 벌써 10년전???

그때는  20대... 지금은 30대... 세월 참 빠르다..

박강성의 암연 노개가 분위기를 팍 뛰어준다.

 

 

애들은 옆에서 찌그러져 자는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