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심어둔 토란이 한여름 동안 잘 자라서 다음달 초쯤에 수확을 하면되는데...
거위들이 매일 지나다니며 토란 줄기를 꺽어버린다. ㅡㅡ^
태풍에 옆으로 누워 버린 토란도 있고,
꺽기고, 누워있는 토란 줄기를 잘라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마눌님이 소고기국을 끓였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고나 할까. ㅋㅋ
토란줄기는 많이 먹어봤어도 알토란은 아직 먹오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먹을 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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