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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삐죽삐죽 활짝

 봄이 오는 소리

 

 

 

앵두나무

 

 

꽃이 피려면 몇일더 기다려야 할것 같네요. 작년에 앵두를 엄청많이 따먹었는데.. 꽃봉우리로 봐서는 올해도 많이 달릴것 같습니다.

 

 

 

이건 체리나무. 작년에 몇개 못따먹어서 나무가지를 확 잘라버렸더니 나무가 볼품없게 되어벘다는... ㅋ

 

 

 

몇년 정도 조금씩 다듬어주면 이전보다 더 보기 좋은 나무가 되겠지...

 

 

 

아침 햇살을 받으며 체리 열매로 잘 바뀌어야할텐데...

 

 

 

계곡가에는 개나리가 한창입니다.

 

 

 

초등학교 다닐때 개나리 꽃을 따다가 높은 곳에 올라가 떨어뜨리면 뱅글뱅글 돌아가는 것 보고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어 소정이에게 알려줬더니 역시 좋아하더군요. 책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찹초 처럼 올아온 부추. 아마 오며가며 거름(??? ㅋ) 준게 효과가 있었는듯하네요. ㅎㅎㅎㅎ

 

 

 

매화나무 아래에 서면 매화 향기가 가득합니다.

 

 

 

입에 넣고 씹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매화꽃이 나무 가득 펴야하는데 몇개 안되는 걸로 봐서 올해도 매실 수확은 그다지 바라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과만큼 커다른 열매가 열릴지 또 모르죠. ㅎ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에서 나오던 살구꽃 입니다. ^^

 

 

 

작년 이사왔을때는 살구꽃이 진 후였는데 올해서 실컷 보게되네요.

 

 

 

시장갔다가 사온 xxx나무 갑자기 나무이름이 생각안나는건.. 치매? ㅡㅡ;

 

 

뭐였더라...

 

 

 

이궁... ㅠ.ㅠ 술을 끓어야지... 남천 ㅋ

 

 

 

목련도 이쁘게 필려고 합니다.

 

 

 

목련나무 절반은 꽃봉우리가 냉해입어서 하얀 꽃이 피기도 전에 갈색으로 되어버렸습니다.

 

 

빨간 박태기나무

 

 

 

물놀이에 신이난 거위랑 오리

 

거위 부화시키려고 부화기에 알을 넣었지만... 100% 실패 ㅡㅡ; 무정란은 아니었는데.. 날씨가 아직은 추워서 인가??

거위가 부화가 잘 안된다는 카더라 통신은 있었지만... 그래도 100% 실패할 줄은 미처 몰랐다는...

날씨가 좀더 따뜻해지면 다시 도전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커다른 거위알 후라이 실컷먹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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