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캐야 할 시기가 지나서 쉬고 싶지만 땅콩 캐러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 3시간정도 등산했더니 몸이 나른 합니다.
작년에는 곡괭이로 땅을 파면서 땅콩을 수확했었는데.. 올해는 쉽습니다. ^^
우리 밭에는 모기가 많아 긴 바지랑 옷은 기본입니다.
땅콩을 늦게 캐서인지 싹이 나온것도 있습니다.
소정이 기람이 진수는 땅콩을 하나씩 따서 자루에 담는 일을 합니다.
땅콩이 많이 달리긴 했는데.. 여물지 않은 땅콩이 많습니다.
마을 분께 왜 그럴까 물어봤더니... 역시나 비닐 멀칭을 안해서 그렇다는 ㅡㅡ;;
내년에는 풀로 좀더 잘 덮어줘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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