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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

형제는 용감했다(?)

소정이, 기람이, 진수가 엎드려뻗쳐 하고 있습니다.

 

 

 

무슨 잘못을 한거냐구요?

 

 

 

아빠 운동( 푸쉬업 - push up) 하는 것 보고 따라 하는 겁니다. ㅋ

 

 

 

기람이가 재일 잘하고, 소정이와 진수는 절을 합니다. ㅋㅋ

 

 

 

올해는 작년보다 눈이 많이 오지 않아 큰 눈사람은 아직 만들지 못했고, 눈썰매도 많이 타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시골 생활에 적응하며 서로서로 위하며 잘 보내고 있습니다.

 

마눌님과 둘만 잠시 저녁에 외출했더니, 소정이가 동생들 밥챙겨주는것 보니 얼마나 대견하던지... ㅎ

어느덧 서른아홉...

내년이면 사십대가 되는군요... 서글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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