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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드디어 욕조를 바꿨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좁아터진 고무다라이(?)를 큰 것으로 바꿨습니다. ㅎㅎ

 

 

 

당연히 아이들은 엄청 좋아합니다. ^^ 

 

 

 

 

아빠 최고!! 라는 말 듣기 참 쉽습니다.

조금 부족하게 살고, 부족한 부분을 살짝만 채워주면 됩니다. ㅋㅋ 

 

 

 

카메라를 향해서 개성만쩜 V를 날립니다.

진수는 어디서 저런걸 배웠는지 ㅋㅋ

 

 

 

통이 커서 따신물을 많이 받아야 되는 문제가 있긴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이것쯤이야... ㅎㅎ

 

아빠가 샤워를 한번 안하던가... 아님... 열심히 운동하고 찬물로 샤워 한번 하죠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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