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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촌수박은 이렇게 먹어줘야 촌놈이지

 

오늘의 간식은 수박입니다.

수박먹고... 배불러서 맨땅에 응가해두면..

다음해에 열리는 X수박입니다.

 

 

 

길쭉한 수박은 길쭉한 응가에서 열린다(????)...

암튼 생긴건 길쭉합니다. ㅎㅎ

 

 

 

 

이제 먹기위해 잘라야겠죠. 격파들어갑니다. 뺘샤!!~~~

 

 

 

좀 덜익었는지.. 아무리 때려도 안깨집니다. ㅠ.ㅠ 손만 아프고..

사람이라면... 도구를 사용할 줄 알아야죠. 흐음....

 

 

 

 

이정도면... 나름 잘익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가위로 자르는 것도 나름 느낌이 있습니다.

 

 

 

 

4등분 내기 완성

 

 

 

 

 

맛난 건 막둥이 먼저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에 앉아 수박 한덩이 먹으면... 신선 부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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