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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산천수 회원님들과의 집들이

거창으로 귀농한 사람들의 모임인 '산천수'

 

산천수 카페에 가입되어 있어서 부산에서 가창으로 이사한 후 집들이를 하게 되었다. 귀농한 사람들 모임이라서 어느정도 이야기거리나 생각하는 것이 일치하기 때문에 조금은 편한 감이 없지 않다. 특히 농촌에는 나이드신 분이 많은데 귀농한 사람들은 쬐금 연령층이 젊다. ^^ 

 

 

막걸리에 삼겹살이 주 메뉴였고, 마눌님이 진수 보면서 힘들게 김밥이랑 오징어 무침, 잡채까지 만들었다.

 

 

 

귀농 회장님. 동족상잔의 비극을 웃음으로 달래주시고 ㅋ

 

 

 

우리처럼 젊어서 귀농한 사람들이 꽤 있어서 좋다.

 

그래도 귀농 모임에서는 막내 수준??? ㅎㅎ

 

 

 

거창이라는 큰 동내에서 다들 여기저기 멀리 떨어져 지내지만, 가끔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좋은것 같다.

 

 

 

열심히 직접 집지으시고 고기 구우시는 적토르마님 .

 

다음에 함께 캠핑 갈 수 있을 날이 있기를...

 

 

 

부녀지간?? 알고보면 아니라는 ㅋㅋ

 

귀농한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서 언제나 환한 웃음이 가득하길 바래본다.

 

산천수 카페주소: http://cafe.naver.com/sancheu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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