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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

다슬기 잡이 "꽃피는 산골'에는 다슬기가 많아요. 할머니는 물속에서 다슬기 잡으시고, 애들은 물가에서 사진촬영중. 물가까지 가는 길이 가파르고, 미끄러워서 애들 혼자서 내려가기에는 힘들고 손을 잡거나 안아서 데리고 가야한다. 소정이는 요즘 유난히 카메라 앞에서 귀여운척 한다. ㅎ 따라쟁이 기람이는 둘째여서 그런지 유난히 애교있고, 욕심도 많다. 열심히 다슬기를 잡아보려하지만 잡은게 없다. 자연과 적응하며 개구리, 잠자리, 하루살이 지렁이까지 잡으며 ㅡ,.ㅡ; 애들은 자연과 하나되어 간다. 더보기
모란 앞에서 "꽃피는 산골"의 악동들. 말 안듣는 6살 소정, 말 안듣는 것만 더 잘 따라하는 기람이. 웃고 있을때만 귀엽고, 나머지는 주먹이 운다. 내복패션은 언제쯤 벗어나련지... 아침, 저녁으로 아직 쌀쌀하다. 더보기
부쩍 커버린 애들 하루종일 물총가지고 놀았다. 하지말라는 소리는 듣지도 않는 소정이. 내복만 입고 다니다가 오랜만에 씻고 폼잡은 기람이. 기념으로 V도 함 날려주시고, 못난이들... 벌써 까무잡잡해진것 같다. 여름이 지나면 완전 촌티가 줄줄 흐르겠지? ㅎㅎ 계곡을 끼고 있어서 일교차도 크고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속에서도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 애들은 커가고 어른은 늙어간다.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함께 있지만 애들은 커가고 어른은 늙어 갈까? 어리섞음. 젊은 날을 부러워 말고 지금 이 순간을 보람차게 살자. 더보기
초여름 날씨에 물놀이 오전에 보트에 물을 미리 받아두었다가 따스한 햇볕에 물이 따뜻해질쯤 애들은 물놀이로 더위를 시켜본다. 큰 보트를 샀더니 들고 다니기는 힘들어도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 ㅎㅎ 속옷만 대충 입고 물속으로 풍덩. 땅짚고 헤엄치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진수? 셋째가 진수인데... 아직은 어려서 함께 물놀이를 못했다. ^^ 시원한 지하수 공격에 애들은 GG를 때린다. ㅋㅋ 해맑은 미소. 이런 모습을 오랫동안 볼 수 있기를.... 더보기
쏘우 스티커를 붙히고 나타나서는 자랑중이다. 낡은 그내. 애들이 없었다면 타는 사람도 없었고 지저분해서 다른 곳으로 치워버렸겠지만, 애들이 있음으로써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보기
열심히 기어다니려는 진수 아직 배 붙히고 바둥바둥거린다. 때굴때굴 구르는 건 잘하는데 언제쯤 기어다니려나 ㅎㅎ 더보기
첫째 첫째 소정이 짱구다. 말도 안듣고, 하지만 아빠를 엄청 좋아하고, 감성이 풍부(?)해서 잘 운다. ㅋ 동생이 둘이나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책임감을 쬐금은 느끼는 듯하다. 더보기
둘째 둘째 기람이 따라쟁이다. 늘 누나를 따라다니며 누나가 한건 뭐든 따라한다. ㅎㅎ 더보기
셋째 막내 진수 옷을 열심히 빨더니 혼자서 한쪽 옷을 벗었다.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다.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