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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수확의 즐거움 아침 일찍일어나 소정이랑, 복순이랑 등산(?) 조깅(?) 하고 돌아왔더니 햇살이 비치기 시작한다. 소정이 기람이는 고추를 따고 마눌님은 호박을 따고 ㅎㅎ 아침에 수확한 것이 소쿠리 가득이다.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단호박 호박 농사가 재일 잘 되고 있다. ^^ 한동안 호박반찬이 많이 나올듯 ㅋㅋ 진수도 수확의 즐거움을 아는건지.. 애들 웃는 모습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다. 애가 셋이어서 즐거움은 하나일때 보다 몇 배로 증가하는듯 하다. 즐거운 모습 오래오래 남기기 위해서 카메라 앞에서 찰칵찰칵. 오늘은 여기까지~ ㅎ 더보기
호박 첫 수확 마눌님이 열심히 기람이 오줌을 부어주면서 애지중지 기른 호박 보통 기르는 줄 호박이 아니고 나무처럼 위로 자라는 호박이다. 첫 수확으로 3개. 조금 늦게 딴 느낌이 없지 않아 잘라보았더니 다행히 씨가 여물지는 않았다. 시장에 호박 3개 2천원 하던데 2천원 생활비에서 잘약한건가? ㅎㅎ 이건 줄호박. 커가는 걸로 봐서는 몇일 지나면 따먹을 수 있을것 같다. 호박잎도 따다가 쪄서 쌈싸먹으면 맛나는데, 호박잎 먹으려고 호박씨 많이 심긴 했는데 어디갔는지 하나도 안보인다. 참외 딸랑 하나 열렸던데... 이래가지고는 본전도 안나오겠다. ㅋ 손톱크기의 수박, 귀엽게 생겼다. ㅋㅋ 언제 머리통만하게 클려나?? 토마토도 몇일지나면 따먹기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 씨를 뿌리고, 커가는 것을 보고, 하나 둘 결실을 보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