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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메추리

메추리

장모님이 주신 메추리.

 

8마리가 왔는데.. 1마리는 고양이가 슬쩍한것 같고 7마리가 자라고 있다.

 

 

메추리는 잘 날아 다니기 때문에 닭처럼 풀어 놓고 키울 수가 없다.

 

 

 

동규랑 서면 뒷골목에서 메추리 구워먹던 때가 생각난다. 벌써 몇년전인가... 결혼전이니까.. 조만간 10년 되겠다. ㅎㅎ

 

굵은 소금 뿌려서 바짝 구우면 짭짤하고 뼈까지 씹어 먹을 수 있어 더욱 맛있다. 빨리 많이 번식시켜서 잡아 먹어야 할텐데 ㅋ

 

 

 

알을 낳으려면 좀 더 커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쬐그마한것들이 벌써 알을 낳았다. 기특한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