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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고드름이 주렁주렁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서 매일매일 커지고 있습니다.

 

설마 계속 커가다가 1층까지 내려와서 기둥이 되지는 않겠죠? ㅎㅎ

 

 

지붕에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더 커질것 같은데... 얼마나 커질지 기대 됩니다.

 

 

 

일요일 아침 영하 9도... 오늘 아침은 영하 10도...

하루하루 내려가는 온도계를 보는것도 재미있네요. 작년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졌다고 하던데 과연 올해는 얼마나 떨어질까? ㅎㅎ

 

 

날씨가 추운건 겨울이니 어쩔 수 없고, 그렇다고 봄이 금방 올것도 아니니... 즐기며 보내야겠죠. ^^

 

 

 

눈이 와서 특별히 할 것 없는 일요일. 막내 진수도 썰매타는 즐거움에 빠졌습니다.

 

 

 

울퉁불퉁한 밭 고랑을 지날때면

 

 

 

환하게 웃어줍니다. ^^

 

 

 

자연이 만들어놓은 예술작품입니다.  뭘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