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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오랜만에 애들 소리로 시끌벅적

서연이내 가족과, 선영이내 가족이 놀러왔습니다.

 

산골이 애들 소리로 요란합니다. ^^

 

 

 

다정하게 그네도 타고

 

 

 

무표정한 유나. 재미있는건지 무서운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ㅋ

 

 

 

썰매를 타는 애들은 신이 났지만... 끌어주는 아빠는 힘이 듦니다.

 

 

 

그래도 애들이 좋아한다면 힘내서 열심히 뛰어다녀야겠죠.

 

 

 

힘쎈 선영이가 썰매를 끌고 갑니다. 과연....

 

 

 

씽씽 아주 잘 갑니다. ㅎㅎ

 

 

 

네명을 태우고 끌기 도전.

 

 

 

썰매가 앞으로 잘 안갑니다. ㅡㅡ;

 

 

 

역시 썰매를 끄는 사람의 힘든 표정이 영력하네요. ㅎㅎ

 

 

 

역시 썰매를 타도 무표정한 유나 ㅎㅎ

 

 

 

이제 집 안에서 해먹타고 놀아요.

 

 

 

소정이는 동생들은 안 좋아하고... 언니를 유독 좋아합니다.

 

 

 

해먹은 여자애들 차지가 되었습니다.

 

 

 

딸셋 키우는 재미도 솔솔하겠죠? 쬐금 많이 시끄러우려나? ㅎㅎ

 

 

 

다음에 또 만날것을 기약하며 함께 사진을 찍어 봅니다.

 

 

 

애들 커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한장한장 늘어날때마다 소정이, 기람이 추억도 하나둘 쌓여가겠죠.

 

 

 

 

따스한 봄이되면... 오늘 모였던 사람들이 다시 모여서 좋다고~ 소고기 구워먹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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