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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연잎 수육(?) 베베큐(?) 찜(?) 썀(?) 뭐지???

점심겸 저녁 메뉴는 연잎 수육(?) 물에 안담궜으니 바베큐라고 해야하나?? ㅎㅎ

 

어제 대구 코스트코 가서 커다란 삼겹살 한덩어리와, 차콜 2붕지를 사왔고, 연잎은 연못에 널려있으니 재료준비 끝.

 

 

 

어린연잎(잎이 연녹색, 짖은 녹색인건 늙은 연잎 ㅋㅋ) 위에 소금을 살짝 뿌린 고기 한덩어리를 놓습니다.

 

 

 

삼겹살을 사왔는데... 왠지 다리살 같은 느낌입니다.

 

 

 

돌돌 잘 말고, 늙은 연잎으로 한번 더 싸주면 됩니다. (저 손은 남자손 ㅋ)

 

 

 

챠콜 48개정도 넣고, 2시간정도 구웠습니다. 기름은 알아서 쫙 빠졌습니다.

겉에싼 연잎은 바싹 말랐고, 안에 싼 어린 연잎은 고기에 잘 달라 붙었습니다.

 

 

밥먹기전 진수 이쁜짖

 

 

 

 

 

 

 

 

 

 

 

 

 

짜짠~~~~ 연잎 바베큐 완성, 먹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

 

 

 

연잎이 고기에 붙어 있는것 보이시죠? ㅋ

연잎 향이 입을 즐겁게 합니다. ^^

 

 

 

 

 

냠냠 쩝쩝, 잘 먹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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