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그네

2번째 방문객

항암 치료중이신 장모님, 쉬러 오셨다가 애들과 놀아주시고, 청소하시고, 밭일만 하신것 같네요. 횟집을 하셔서 애들에게는 물고기 할머니, 할아버지로 통했는데 아마도 횟집을 하지 않으셔도 애들은 계속 물고기 할머니, 할아버지로 부를 것 같습니다. 빨리 치료 끝내고 꽃피는 산골로 오실날을 기다려 봅니다.

'나그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번째 방문객  (0) 2012.05.15
5번째 방문객  (1) 2012.05.15
4번째 방문객  (0) 2012.05.07
3번째 방문객  (0) 2012.04.30
첫번째 방문객  (0)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