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

일주일 사이에 부쩍 커버린 녀석들 "꽃피는 산골"의 오리5형제. 오리가 빨리 자란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키워보니 실감이난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나온 병아리랑 비교하면.. 병아리는 자라지 않는 느낌 ㅎㅎ 하루종일 먹고자고 먹고자고 하더니 살이 통통하게 올랐다. 하루에 물이랑 밥을 4번정도 채워준다. 나보다 한끼 더 먹는 오리들 ㅡㅡ^ 재일 많이 자란 오리는 오란색이 많이 들어간넘... 유난히 개걸스럽게 먹는다. 이번주까지만 작은 우리에 넣어두고 다음 주 부터는 닭장에서 키우거나 아님 낮에는 연못에서 놀게 하고 밤에만 우리에 넣을까 생각중이다. 더보기
새식구가된 오리 한국님 부부께서 직접 가져다 주신 오리. ^^ 무려 5마리. 알에서 갖나온 오리를 바로 가져오셨는데 애들이 넘 좋아한다. 둘째가 너무 좋아한(?) 노란색 오리가 꾸벅꾸벅 졸고 있어서 후다닥 보금자리를 만들고 따스한 전등을 달아줬다. 빨리 커서 넓은 연못을 수영하며 놀거라. 근데 연못에 미꾸라지 키우려고 했는데, 이 녀석들이 다 잡아 먹어버리는 건 아닐지 ㅡㅡ; 더보기
알에서 병아리가 나왔어요. ^^ 이사왔을때 닭이 알을 품고 있었고, 예정된 날짜가 지나가는데도 소식이 없어서 , 이번달 말까지만 그냥 놔둬보고 병아리가 안나오면 그만 품게하려고 했었는데, 드디어 병아리가 나왔다. 무려 13마리. 순식간에 식구가 많아졌다. 13마리가 다 성공적으로 자라진 못하겠지만, 어미닭이 잘 돌보니까 잘 자랄것으로 생각된다. 노란병리만 보다가 여러가지 색의 병아리를 보니 무지 신기하고, 알에서 금방나온 병아리 너무 귀엽다. 병아리가 나온것을 보고 부랴부랴 작은 닭장을 보수했다. 문도 달고, 구멍나거나 찢어진 그물망도 보수하고, 쥐 구멍으로 보이는 것들도 막았다. 더보기
대대적인 정비와 청소가 필요한 닭장. 이 넘의 닭은 새벽 3시되면 꼬끼요하고 아침을 알린다. ㅡㅡ; 그덕에 새벽에 일어나서 글을 적고 있지만 ㅋ 더보기
맹구와 짱구 맹구(검은색)와 짱구(누런색) 맹구는 사자견인줄 알았는데(이전 주인이 사자견이라고 했음) 크면서 아닌게 밝혀졌고, 짱구는 진도개라고 했었는데 당연히 아니고... 뷁!~~ 소정이가 엄청 좋아하는데 강아지부터 교육이 안되어 있어서 그냥 똥개다. ㅋ 맹구는 낮선 사람이 오면 쬐그맣게 짖어 대므로 밥값은 한다고 봐야하나? ㅎㅎ 그런데 짱구는 안짖어 ㅡㅡ^ 밥값 좀 해라. 이전 집 주인이 나중에 가져간다니 정을 주고 싶지는 않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