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볼거리
진주성
향긋한 바람 느낌
2012. 11. 11. 16:30
진주 홈플러스에 식량 구하러 갔다가 옆에 있는 진주성을 들렀습니다.
새상에 공짜는 없다면서... 진주성도 입장료 내야 되는군요. 어른 2명 4천원이네요.
애들과 함께 한바퀴 도는데 적당히 멀지 않은 거리네요.
늦은 오후. 예술 사진찍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고민많은 와이프 사진한장 찍어주고
진주성벽 나오게 남강 사진도 한장찍고...
그런데... 갑자기... 카메라가 먹통이 되어버렸습니다. ㅡ,.ㅡ;
더이상 전원도 들어오지 않고...
애잇 비싼 입장료내고 사진찍으로 들어왔는데...
궁시렁 궁시렁...
마눌님은 자기 손에 카메라가 들려있다가 고장안난게 아니어서 다행이라며 잔소리 듣지 않아서 좋답니다. ㅎㅎ... ㅡㅡ^
사진도 못찍고.. 그냥 후다닥 진주성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