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바삭바삭한 김부각을 만들어 보아요.
향긋한 바람 느낌
2013. 10. 18. 09:44
마트 안간지 좀 되었더니...
과자도 없고해서 애들 간식으로 마눌님이 김부각을 만듭니다.
먼저 찹살 풀을 준비해야합니다.
멸치 다시마 넣고 끓인 육수에 찹살가루를 넣어 약한불에 잘 저어서 껄쭉(?)하게 만듭니다.
간식으로 사용할 것이므로 소금은 넣지 않습니다.
반찬으로 사용하신다면 소금을 조금 넣어도 좋을것 같네요.
찹살풀이 다되면 김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풀칠하면 됩니다. ^^
김-> 풀칠-> 김 한장을 겹치고 -> 풀칠 -> 깨 뿌리고...
좀더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김-> 풀칠 -> 반으로 접고 -> 풀칠 -> 깨 뿌리기 ^^
짜짠~
이제 잘 말리면 됩니다. ^^
울집은 건조기에 넣어서 말렸습니다.
잘 마른 부각을 튀기면 됩니다.
일반적인 튀김할떄 처럼 기름을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자작하게 부각이 잠길정도로만
살짝 넣었다가 꺼내야지.. 너무오래 두면... 타버립니다. ^^
바삭바삭한 부각
간식, 술안주(??)로 딱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