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
캠핑... 그까이꺼....
향긋한 바람 느낌
2015. 5. 14. 16:33
5월 1일 부터 5일까지 긴 연휴 기간 동안 동생 가족들 왔다가고, 소정이 친구 선영이네 가족 왔다가고..
일하는 것 보다 노는게 더 피곤한 연휴.
일요일은 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빈둥거립니다.
캠핑하기 딱 좋은 날씨. 먼지쌓인 텐트랑 매트, 이불을 가지고 연못가 나무 그늘로 향합니다.
아이들은 장난감과 인형을 챙깁니다. 1분 만에 텐트 설치 완성.
아이들이 텐트가 너무 작다고 뭐라고 하지만 큰텐트 쳐봤자... 힘들고.. 또 힘들고 역시 큰텐트 치는건 힘들어... 그냥 이렇게 작은 텐트에 용기종기 모여서 다함께 낮잠을 푹 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