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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심기

감자심기2 옆동에 사시는 행수님이 씨감자를 주셔서 또 감자를 심어야 합니다. 지난번에는 옆동내에 사는 동생이 준 감자였는데... ㅎㅎ 어찌어찌 매번 받기만 하네요. 감자싹이 손톱보다 작게 나온 씨감자 입니다. 지난번에 심은건 감자싹이 손톱크기 만큼 나왔었으니...좋은 테스트가 되겠죠. 감자싹이 과연 얼마나 크게 자랐을때 심으면 수확이 좋을까?? ㅋ 오늘은 후다닥 혼자 감자를 심어야 합니다. 이른아침에 일어나 감자심기.. ㅋ 짜잔 눈깜짝할 사이에 감자 심기 끝 ㅋㅋ 그래도 1시간은 걸린것 같네요. 위에 나뭇잎이라도 좀 덮어주면 좋을것 같은데... 그건 나중으로 미룹니다.크게 급할것도 없고 ㅎㅎ 무한도전님에게서 배운 슬렁슬렁 농법. 지난번 두고랑 오늘 두고랑... 합이 네고랑. 작년보다 감자 농사는 4배 증가한건데 과.. 더보기
감자 심기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오늘은 씨감자를 심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튼튼한 육체와 호미, 장갑, 씨감자만 있으면 됩니다. 지원군이 있으면 더 좋겠죠 ㅎㅎ 비닐은 쒸우지 않을 것이므로 고랑 가운데에 감자를 넣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일정 간격으로 감자싹이 하늘을 보도록 놓기만 하면 됩니다. 씨감자 양이 많았지만 비료도 안줄거기 때문에 감자가 크게 자라지 않을 것이라보고 간격을 좁게 심었습니다. 일 잘하는 기람이, 직접 심고 나중에 수확까지 한다면 감자가 더 맛있어지겠죠. 소정이 한고랑 기람이 한고랑. 두고랑 심었습니다. 모종삽 간격으로 씨감자를 놓았습니다. 열심히하는 모습이 보기 좋죠? ㅎㅎ 마무리는 아빠가 후다닥~~ 이제 풀과의 전쟁만 남았군요. 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