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도개

낑, 찡, 복순이 검은색 강아지는 낑낑거려서 낑이. 흰색 강아지는 찡찡거려서 찡이. 낑찡 이라고 부르면 멀리서도 달려온다. 요즘 고양이 괴롭히기에 재미붙혀서 침바르고 물고 난리도 아니다. 꾸꾸,야야, 모모, 샤미 중에서 샤미가 재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두놈다 숫컷이어서인지.. 암컷 복순이에게 벌써 관심(?)을 가진다. 복순이는 귀찮아서 회피. 애들은 가라는 것으로 느껴진다. ㅋㅋ 다들 복순이를 보면 잘 생겼다고 그런다... 암컷은 이쁘게 생겼다고 해야되지 않나? ㅎ 이 녀석들아 신발 좀 물고 가지 마라~~~. 더보기
새로온 진도개 복순이 6월 30일 숲옛마을 사무장을 맏고 계시는 산천수 회원님께서 직접 복순이를 가져다 주셨다. 1년 좀 넘게 기르셨다는데 마을안에서 너무 많이 짖어 계속 키우기 곤란한 상황이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되었다. 이쁘장하게 생겼다. ㅎㅎ ^^ 우리집은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아직 한번도 재대로 짖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줄이 풀어져서 혼자 집 주위를 맴돌고 있던데, 다행히 이전에 살던 곳을 찾아가진 않았다. 여기가 새집인것을 안건가? 아님 여기가 마음에 드는건가? ^^ 아프지 말고 잘 크길 바란다. 울 애들과도 잘 지내고 ^^; 보행훈련을 살짝 시켜봤는데, 어느정도 교육이 되어서인지 말을 잘 들었다. 그런데 만지는거 딥따 싫어한다. ㅡ,.ㅡ; 경계하는 건가??? 한동안은 터치금지. 애들에게도 주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