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숲옛마을 사무장을 맏고 계시는 산천수 회원님께서 직접 복순이를 가져다 주셨다.
1년 좀 넘게 기르셨다는데 마을안에서 너무 많이 짖어 계속 키우기 곤란한 상황이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되었다.
이쁘장하게 생겼다. ㅎㅎ ^^
우리집은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아직 한번도 재대로 짖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줄이 풀어져서 혼자 집 주위를 맴돌고 있던데, 다행히 이전에 살던 곳을 찾아가진 않았다. 여기가 새집인것을 안건가? 아님 여기가 마음에 드는건가? ^^
아프지 말고 잘 크길 바란다. 울 애들과도 잘 지내고 ^^;
보행훈련을 살짝 시켜봤는데, 어느정도 교육이 되어서인지 말을 잘 들었다.
그런데 만지는거 딥따 싫어한다. ㅡ,.ㅡ; 경계하는 건가??? 한동안은 터치금지. 애들에게도 주위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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