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중이신 장모님, 쉬러 오셨다가 애들과 놀아주시고, 청소하시고, 밭일만 하신것 같네요.
횟집을 하셔서 애들에게는 물고기 할머니, 할아버지로 통했는데 아마도 횟집을 하지 않으셔도 애들은 계속 물고기 할머니, 할아버지로 부를 것 같습니다.
빨리 치료 끝내고 꽃피는 산골로 오실날을 기다려 봅니다.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