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 귀농한 사람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숲옛마을에서 귀농한 분들과 함께 술한잔~ 거창군 북상면에 있는 숲옛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꽃피는 산골에서 집 잘지키기로 소문난 개 복순이가 살던 곳입니다. 진짜 조용한 시골 마을입니다. 보통 마을은 차도와 인도가 따로 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은데, 이곳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한옥이 오늘 귀농한 사람들과 만남을 가질 장소 입니다. 수승대에서 멀지 않고, 12월 부터 4월 30일까지 딸기따기 체험도 할 수 있다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 거창 딸기가 맛있어요. ^^ 추운 곳에서 살다보니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볼이 빨갛게 되는 촌병을 달고 삶니다. ㅎㅎ 요녀석은 적토르마님 막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넷째는 확실 합니다. ^^ 아파서 병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어서 걱정도 했었는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14개월된 진수는 토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