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사마을, 신기마을 나들이 이사온지도 어느덧 2달이 넘어가고 있다. 오랜만에 애들과 함께 구사마을, 신기마을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짜잔~ 벌써 촌티가 줄줄 흐른다. ㅋㅋ 재초작업을 대충이라도 해놨더니 한결 깔끔해보인다. 점점 멀어지는 우리집.. 얼마 걷지 않았는데.. 벌써 저 멀리 지붕만 보인다. 여름이면 계곡에 사람들로 북적 거리려나?? 구사마을을 한바퀴 돌았는데 마을이 워낙 작아서 인지 아담하고 조용했다. 그러고 보니 사진 찍은것도 없다. ㅡㅡ; ㅋ 구사마을에서 신기마을로 고고씽 하던 길에서 달팽이들을 만났다. 소정이는 달팽이도 안징그러운 모양이다. 손에서 꼬물꼬물 기어다니는게 좋은가 보다. 신기마을에 온 이유는 담에 이쁘게 그려놓은 그림을 보기위해서 였다. 그림을 그려놓지 않았다면 회색빛 시멘트 색이었겠지.. 당연히 찾아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