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을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정월대보름 귀촌 후 처음으로 보내는 정월대보름. 부산에서 보내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전날 마을 분들과 함께 달집도 만들고, 마을마다 잔치 분위기라고나 할까 ^^ 사람사는 냄새가 폴폴납니다. ㅎㅎ 외딴 집이지만 신원면 구사리 구사마을 소속입니다. ^^ 아침먹고 마을회관에서 빈둥빈둥 하고 있습니다. 수건으로 양모자 만들어 쓰기도 하죠. 귀여운척도 하고 얍실한척도 하고 혼자 신나서 뒤로 넘어갑니다. 보름기념 행사는 모든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윳놀이입니다. 경품은 신라맨 ㅎㅎ 쬐금 약하다는 생각이.. ㅋ 멀리서 윳을 던져 동그란 원안에 들어가야 인정되고 밖으로 나가면 다른팀에게 그냥 넘어갑니다. 맨땅도 아니고 아스팔트위라서 원안에 넣기도 쉽지 않습니다. 자세를 낮추고 힘조절을 잘해서 던지세요~ ㅎ 못난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