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뽀록뽀록 슝슝 봄소리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온 후 나뭇가지에 달려있는 물방울이 나무를 깨워 연녹색 잎이 나오도록 마법을 부리려 합니다. 촉촉한 느낌 소나무가 4계절 푸르다고 하는데.. 자세히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미묘하게 색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도 쬐금 더 자란것 같은데... 작년 늦가을에 심어서 아직 먹어보지 못한 건데 좀 더 커야겠죠? 늦마늘인데도 벌써 이만큼 자랐습니다. ^^ 다른 집 마늘 밭에는 잎이 많이 올라오는데 울집은 안올라와서 몇일동안 비닐을 덮어뒀더니 확실히 빨리 싹이 나오더군요. 이래서 다들 비닐멀칭을 하나봐요. 그러나 저는 안합니다. 땅이 갑갑해할것 같아서 ㅎㅎ 비닐 틈에서 나온 싹보다 볏짚사이에 올라온 초록빛이 보기가 훨씬 좋은것 같지 않나요? ^^ 농협에서 일부 금액 지원해 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