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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나의 공간

2층 3개의 방중에서 가운데 방을 업무공간으로 사용중이다.

나머지 2개방은 창고다. ㅎㅎ

엄밀히 말하면 하나는 와이프 공간(짐이 많아서 창고 ㅋㅋ)

다른 하나의 방은 민박했던 곳이라 여기저기에 있던 이불을 모두 모았더니 한방 가득이 되었다.

 

 

 

동쪽으로 난 창문이 있어서 아침이면 햇살이 밝게 비친다.

 

 

 

서쪽으로 유리창이 크게 있고 베란다(툇마루??)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다.

저 멀리 텃밭에서 콩을 심고 있는 사람은 마눌님이시다. 셋째가 잠든 사이에 잠시 나와서 심고 있는데.. 거름없는 땅에 그냥 심는 것이어서 잘 자랄지는 모르겠다.

 

 

 

지저분한것을 안찍히게 했더니 꽤 운치있어 보인다. 이런게 사진빨? ㅋㅋ

 

 

 

FTTH 사용가능해서 촌구석에서도 양방향 100M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부산에 있을때는 다운로드 100M 업로드 10M로 비대칭 이었는데... 택배 물건도 잘 가져다 주지 않는 부산 촌구석(단독주택 지역)  ㅋㅋㅋ

 

 

 

첫째랑 둘째.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하루에도 몇번씩 싸워서 울고. 그러면서도 계속 붙어다니는 것 보면 신기하다.

 

 

 

따스한 봄 햇살 받으며 아프지말고 잘 자라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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