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아끼다가 똥된(다 썩어버린) 알토란.
올해는 처음으로 먹어 보기로 합니다.
독이 있는지 없는지 먹어도 되는지 인터넷 검색 후 ㅎㅎ
큼지막한 알토란만 골라서 먹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끼면 응가 되니까 ㅎㅎ
껍질을 벗기고
쌀뜨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삶아서 아린맛을 제거 후 사용하면 된다고 해서
시키는 대로 했죠 ^^
먹어보고 목이 따겁거나 하면 못먹는 알토란 이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맛만 좋네요 ^^; ㅋㅋ
직접 기른 호박 넣고, 호박잎도 넣고, 호박 꽃도 넣고, 알토란도 넣고 ㅎㅎ
시원한 국물맛과, 감자보다 더 부드럽고, 타박타박한 알토란이 맛있습니다.
다음 메뉴는 알토란 넣은 소고기국이 예상됩니다. ^_________________^;;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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