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명자를 수확해 놓은건 한참 되었는데...
게을러서 이제서야 껍질을 까려고 합니다.
아침에는 청소하고 동물들 밥주고, 마눌님, 아이들 밥챙겨줘야하고 ,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밥챙기고, 아이들 씻기고, 운동하고, 동화책 읽어주고나면 에너지 고갈로 자야합니다. ^^
새벽 4시쯤 일어나 정리를 합니다.
콩처럼 잘 말린 후 도리깨질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양도 얼마안되고 해서 일일이 손으로 깝니다.
한참동안 깐게 이만큼 ㅡㅡ;;
껍질은 수북 ㅋㅋ
쥐똥만큼 작은 알맹이..
다른 농산물도 그렇겠지만.. 사먹는건 쉬워도 직접 키워서 수확해 먹으려면 쉽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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