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오늘은 씨감자를 심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튼튼한 육체와 호미, 장갑, 씨감자만 있으면 됩니다. 지원군이 있으면 더 좋겠죠 ㅎㅎ
비닐은 쒸우지 않을 것이므로 고랑 가운데에 감자를 넣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일정 간격으로 감자싹이 하늘을 보도록 놓기만 하면 됩니다.
씨감자 양이 많았지만 비료도 안줄거기 때문에 감자가 크게 자라지 않을 것이라보고 간격을 좁게 심었습니다.
일 잘하는 기람이, 직접 심고 나중에 수확까지 한다면 감자가 더 맛있어지겠죠.
소정이 한고랑 기람이 한고랑. 두고랑 심었습니다.
모종삽 간격으로 씨감자를 놓았습니다.
열심히하는 모습이 보기 좋죠? ㅎㅎ
마무리는 아빠가 후다닥~~
이제 풀과의 전쟁만 남았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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