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라도 저녁때면 바람이 조심씩 불어 크게 덥지 않았는데, 오늘은 바람한점 없어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름니다.
후다닥 저녁을 챙겨먹고 집에서 나와 도로가 밴치에 앉아 지나가는 차 구경을 합니다.
애들과 함께 멀리서 오는 차 종류를 먼저 알아 맞추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몸에 열이나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기람이
추석이 오기전에 미용실 가서 머리카락 좀 정리해야할것 같네요.
울집에서 재일 건강한 진수, 카메라 앞에서 사진찍는 것과, 휴대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듣는것에 푹 빠졌습니다.
해질녘 노을이 이쁘게 들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움을 잠시나마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었지만... 모기들이 괴롭혀서 후다닥 집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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