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마을 행사 참석을 위해서 퇴근후 후다닥 마을로 달려갔습니다.
저 멀리 신기 마을에서는 벌써 달집을 태우고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달이 보이는 듯 하여 달집에 불을 놓습니다.
작년에는 북치고, 장구치고 했는데 올해는 보름이 주말이 아니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속에 근심 걱정을 태워봅니다.
덤으로 논두렁 쥐불놀이도 합니다. ㅎ
올한해도 별일없이 잘 보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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