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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카페 탐사

 

이사 후 이런저런 바쁜 일로 청소도 못하고 있다가 부랴부랴 주말에 청소기 한번 돌렸다.

 

청소기 먼지통을 3번이나 비웠다. ㅡㅡ;

 

 

문을 열고 들어가면 '꽃피는 산골'이라는 글이 보인다.

 

 

여기저기에 예술품(???)들이 놓여져 있다.

 

 

 

15년이나 되었지만 주택(10년)과 비교해도 전혀 오래되 보이지 않는다. 햇볕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은 내부 나무들은 예전 그대로의 색을 유지하고 있다.

 

 

개구리? 두꺼비?

 

 

 

풍금이 놓여있는 자리. 살짝 눌러봤는데 소리가 난다. ^^*

 

 

 

밀집모자가 잘 어울린다.

 

 

 

2층으로 올라가면 독수리 머리모양의 나무 조각을 볼 수 있다.

 

 

 

청소기 한번 돌렸을 뿐인데.. 아주 깨끗해졌다. 이번주말에는 걸래로 한번 쫙 닦으면 광이나겠지? ㅋㅋ

 

 

 

 

 

카페에는 보는 눈이 많다. 밤에 불끄고 앉아 있으면 무서우려나?

 

 

 

창가로 보이는 전망이 정말 좋다. 커피한잔 들고 앉아서 계곡을 보면, 이런저런 시름을 계곡물에 흘려보낼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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