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정리 2012년 4월 12일 지저분하게 널려있던 것들을 하나둘 정리하고 있다. 따스한 햇살과 봄비가 주변을 점점 꽃피는 살골로 만들고 있다. 사람은 나무를 옮겨 심을수는 있지만 꽃을 피게 할 수는 없다. 나도 이곳에 살지만 자연에 순응하지 않으면 살아가지 못하겠지. 더보기 이사짐 정리 2012년 4월 11일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이사짐을 정리하는게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심각한 수준이다. 방6개를 모두 사용해야될 것 같다. 민박해도 되겠다는 생각은 머리속에서 지웠다. 43평 아파트에서 살다가 부동산 계약이 취소되어 어쩔수 없이 모든 짐을 박스에 포장해서 가야 1층에 쌓아두고 살았던 6개월.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충돌도 많았지만 그래도 부산을 떠나기 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것 같다. 더보기 영업 계획은 없습니다. 꽃피는 산골을 이쁘게 가꾸고 수리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필요할 것 같고, 애가 셋이어서 영업은 상당기간 불가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살포시 방문하시는 분께는 차한잔 정도는 대접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