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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즐거운 열매 수확 시즌 첫번째 체리

작년에는 열매가 얼마 열리지 않아, 가지를 무식하게 많이 잘라버렸더니 올해는 체리가 엄청 열렸습니다.

체리 나무가 잘못하다가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에 종족번식을 위해 열매를 많이 남긴걸까요? ㅎㅎ

작년과 비교하면 20배 정도 수확량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반질반질 광택이 장난 아닙니다.




입안에 들어가면 새콤 달콤 합니다.




올해는 막내 진수가 실컷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씨도 그냥 삼켜버리는 폭풍 흡입 능력은 소정이 기람이를 능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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