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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일기

겨울비 내리던 날

1월 중순 포근한 날씨에 벌써 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까지만 해도 쌓여있던 눈들은 간데 없고

 

 

 

눈속에 숨어있던 바위솔들도 힘껏 기지개를 켜는듯 합니다.

 

 

 

겨울속의 봄.

일상속에서 일탈.

 

 

 

오늘을 사는 힘이되고,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되겠지요.

 

 

 

계곡 얼음은 아직 녹지 않았지만

 

 

 

명자나무 꽃봉오리도,

 

 

 

매화 꽃봉오리도 가지를 뚫고나와 다가올 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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