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부실한 고추 밭의 고추도 빨갛게 익어갑니다.
마을에 가면 비닐쒸우고 약친 고추는 엄청 많이 열려있던데, 울집 고추는 몇개 안달려 있습니다. ^^
80포기 정도 심었는데... 10포기 정도는 죽고, 10포기 정도는 잘 크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비실비실 ㅎㅎㅎ
이 만큼 땄습니다. 80포기면... 한번 따면 최소 비료푸대 한가득은 나와야 할것 같은데... ㅎㅎ
더운날씨에 고추 따려면 힘든데.. 양이 적으니 크게 힘들지도 않고 좋네요 ㅋ.
이건 태양초고추 만들어 봐야죠.
2, 3 일 그늘에서 숙성시키고, 그 이후에 태양 아래에 바로두면 고추가 익어버릴 수 있다고 하니 살짝 차광막 해서 말리면 태양초고추 완성? ㅎㅎ
이론보다는 직접 해봐야겠죠. 과연 잘 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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