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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 활짝 피었습니다. 표고버섯이 너무 많이 커버렸다. ㅎㅎ 이런저런 일로 신경을 못썼더니 보통 먹는 크기의 2배 이상되는것 같다. 몇게 안땄는데도 양이 많아 좋다. ㅋㅋ 싱싱한 버섯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몇일 후에 또 따먹을 수 있을것 같다. ^________________^;; 흐흐흐 더보기
오래된 집의 문제점 날씨 좋고. 10년이 넘은 집... 손만 대면 부서진다. ㅠ.ㅠ 다행히 집이 무너질것 같지는 않은데... 돈들어 갈 곳들이 생긴다. 화장실 세면대 물막는 부분은 와이프가 부셨고(오래되서 부식되었음) ㅋ 외부 화장실 이상유무 체크하다가 좌변기 물을 내렸더니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른다. 헉. 뭐시 이런... 일단 지하수 퍼올리는 모터를 끄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봐도 수리공도 아니고 좌변기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좌변기에 유입되는 관에서 물을 잠글 수 있는 벨브같은게 있겠지하고 찾아봐도 안보인다. 겨우내 얼지말라고 꽁꽁 싸놓은 부분을 다 풀었더니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돌릴수 있는 부분이 두군대 있어서 그걸 잠궜더니 물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ㅠ.ㅠ 인간승리. 일단 이 화장실은 폐쇄다. ㅎㅎ 온수 보.. 더보기
꽃피는 산골 위치 ^^ 주소: 경남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1462번지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산수유 더보기
복숭아 더보기
매화 매실이 주렁주렁 열리면... 술닮아 묵어야지 ㅎㅎ 더보기
대대적인 정비와 청소가 필요한 닭장. 이 넘의 닭은 새벽 3시되면 꼬끼요하고 아침을 알린다. ㅡㅡ; 그덕에 새벽에 일어나서 글을 적고 있지만 ㅋ 더보기
맹구와 짱구 맹구(검은색)와 짱구(누런색) 맹구는 사자견인줄 알았는데(이전 주인이 사자견이라고 했음) 크면서 아닌게 밝혀졌고, 짱구는 진도개라고 했었는데 당연히 아니고... 뷁!~~ 소정이가 엄청 좋아하는데 강아지부터 교육이 안되어 있어서 그냥 똥개다. ㅋ 맹구는 낮선 사람이 오면 쬐그맣게 짖어 대므로 밥값은 한다고 봐야하나? ㅎㅎ 그런데 짱구는 안짖어 ㅡㅡ^ 밥값 좀 해라. 이전 집 주인이 나중에 가져간다니 정을 주고 싶지는 않다. 더보기
곷피는 산골의 아침 이른 아침. 달은 아직 하늘에 걸려있고 상쾌한 공기와 촉촉함이 남아 있다. 전등이 맘에 안든다. 왠지 안어울리는 ㅋ 몇일 내에 없애 버려야지 ㅎㅎ 15년이 지난 건문... 자연과 함께되어 가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집 앞보다는 뒷쪽에 있는 나무 계단 길이 왠지 정겹고 좋다. 파라솔도 있고 테이블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다. ^^ 고기 구워서 여러사람과 함께 먹으면 참 맛있을것 같다. 그런데 고기굽는 화로가 아직 없다. ㅎㅎ 월급 받으면 사야지. 바위가 엄청 미끄럽다. ㅜ.ㅜ 절대 슬리퍼신고 들어가지 말것. 넘어져본 사람만이 고통을 앎. 뱃놀이 하기 좋은 장소다 물도 꽤 깊고, 피라미들이 나잡아 봐라며 여유롭게 헤엄치고, 다슬기도 있다. 배 타고 탐색결과 깊은곳은 어른키를 넘길 것 같다. (어른인 나 키 1.. 더보기
뱃놀이 2012년 4월 15일 아침일찍일어나 집주변 정리 : 이건 뭐 일이 끝이 없다. 잡초도 점점 잘아나기 시작해서 이젠 풀도 뽑아야하느데.. 애공. 기장에 사시다가 작년에 귀농후 같은 신원면에서 유황오리를 기르고 계시는 분께 오리알을 구입하기 위해서 가족이 출동했다. 이런... 강아지 눈감고 있네 ㅋㅋㅋ. 병아리들도 있었다. 오랜만에 삐약삐약 거리는 소리를 들으니 어릴쩍 초등학교 정문앞에서 병아리를 사다가 집에서 기르던 때가 생각났다. 물론 몇일 살지 못했다. 병이라 팔던 아줌마 아저씨는 코묻은 돈 모아서 부자되었으려나?? ㅎ 방문기념 사진을 함께 찍어본다. 구입해온 오리알 한판. 확실히 계란 보다 크다. 장모님 드릴것 20알을 남겨두고 맛이 궁금해서 몇게 삶아서 애들이랑 먹어봤는데 알이 탱글탱글하고 계란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