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땅콩

땅콩 캐기 땅콩 캐야 할 시기가 지나서 쉬고 싶지만 땅콩 캐러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 3시간정도 등산했더니 몸이 나른 합니다. 작년에는 곡괭이로 땅을 파면서 땅콩을 수확했었는데.. 올해는 쉽습니다. ^^ 우리 밭에는 모기가 많아 긴 바지랑 옷은 기본입니다. 땅콩을 늦게 캐서인지 싹이 나온것도 있습니다. 소정이 기람이 진수는 땅콩을 하나씩 따서 자루에 담는 일을 합니다. 땅콩이 많이 달리긴 했는데.. 여물지 않은 땅콩이 많습니다. 마을 분께 왜 그럴까 물어봤더니... 역시나 비닐 멀칭을 안해서 그렇다는 ㅡㅡ;; 내년에는 풀로 좀더 잘 덮어줘야 겠습니다. ^^ 더보기
땅콩 수확 오전에는 고구마 수확하고, 오후에는 땅콩 수확중이다. 땅콩 캐는 기람이 열심히 땅콩 캐는 소정이 뿌리에서 땅콩을 하나 때서 보여주는 소정이다. ㅎㅎ 기람이랑 소정이 누가누가 땅콩을 많이 통에 담나 내기 중이다. 소정이는 머리는 굴렸다. 좀더 편하게 땅콩 따기 ㅋㅋ 서서 땅콩 따는게 더 쉬워요~~ ㅎㅎ 땅콩을 심고 줄기에서 뿌리가 내릴 무렵 흙을 열심히 덮어줬더니 단단한 땅에서도 다행이 이 만큼 땅콩이 달린것 같다. 땅콩 수확은 아버지께서 도와 주셨다. ㅋ 호미로 땅콩을 캐는게 보통이지만... 땅이 워낙 단단한 관계로 곡괭이로 ㅡ,.ㅡ; 추석날 함께 오셔서 수확하는걸 도와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 더보기
드디어 땅콩, 옥수수가 나왔다. "꽃피는 산골"의 간식거리들. 땅콩, 옥수수를 심은게 언젠데... 땅을 확 다 엎어버리려다가 놔둔게.. 드뎌 싹이 나왔다. ㅎㅎ 아직 많이 올라오진 않고 몇게만 땅속에서 나왔다. 이번주내로 여기저기서 올라오겠지 ㅎㅎ 이건 옥수수. 다른곳에는 여기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심었는데도 아직 감감 무소식인데 햇볕에 오래 비치는 곳이어서 그런지 벌써 싹이 나왔다. 들깨는 뽀송뽀송하게 자라고 있고, 감자도 잘 크고 있다. 거름없이도 잘 자라고 있는 녀석들. 대견스럽다.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