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건물 수리 전에 시험 삼아 테이블 보수를 했다.
오랜시간 햇빛과 물에 노출 되어서 시커멓고 거칠거칠한 나무를 샌더로 표면을 깍아내고 오일칠로 마무리하면 끝 ^^
준비물: 샌더, 원형사포, 망치
본덱스 오일 스테인.
넘 비싸다 ㅡㅡ;; 카페를 다 칠하려면 몇백들어갈것 같다.
센더로 갈아내기 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몇년 더 그냥 놔두면 썩거나 부서져 버릴것 같은 ㅡㅡ;;
센더로 갈아낸 후.
많이 센딩하지 않고 겉만 적당히 했더니 불에 그을린것 같아서 더 보기 좋은것 같다.
이렇게 한쪽만 작업하면 확실한 차이를 볼 수 있다. ^^
오일칠을 듬뿍 해준후.
나무에서 윤이 나는 것 같다. ㅋ
750ml로 테이블 한번 칠하고 나니 바닦이 보인다. ㅡㅡ;; 2번은 칠해줘야 한다는데.. 1번으로 끝. ㅎㅎ
비가와도 나무가 빗물을 흡수하지 않아 축축하지 않고, 걸래로 슬쩍 물기를 닦아내면 뽀송뽀송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