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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강아지

맹구 지붕 공사

짝퉁 사자견 맹구를 위해서 황금같은 주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개집위에 올라가 있는것을 워낙 좋아해서 그 위에 따로 지붕을 하나더 만들었습니다.

 

 

 

팔짝팔짝뛰기 좋아하고, 빙글빙글 도는것도 좋아해 매번 목줄이 엉켜있는것을 감안해 기둥을 하나만 만들어 나무에 고정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집주변에 굴러 다니던 재료를 재활용했습니다. 굴러다니던것 없애서 깨끗해지고, 맹구는 좋아하고 1석 2조라고 해야겠죠. ^^;

 

 

 

생긴건 저래도 암놈입니다. ㅋㅋ 한쪽 발이 털이 빠지고 갈라져 피도났었는데 몇일 굴러다니던 크림발라줬더니 이젠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비만인지... 아님 털이 많아서 인지 옆에서보니 돼지 같기도합니다.  ㅎ

 

 

 

이제 비가와도 걱정없을것 같습니다.

 

 

 

지붕 만들어줬으니 집 잘지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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