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한자루로 나무심기...
나무뿌리와 돌덩이들과의 전쟁이다.
손목이 아린다. ㅡㅡ^
이런때 지난번에 부서져버린 곡괭이가 아쉽다.
나무심기 참 쉬워요.
열심히 땅을 파고,
나무를 넣고,
다시 흙을 덮어버리면 되요.
거름을 준다거나 상토를 안에 집어 넣고... 그런건 구찮아서 안해요 ㅎㅎ
나무뿌리랑 줄다리기는 참 운동이 많이 되요. 저 팔근육을 보세요. ㅎㅎ
힘은 다 빠졌는데.. 아직 심어야 할 나무가 많이 남았네요 ㅠ.ㅠ 엉~~~
덤으로 수박, 참외, 호박, 고추, 상추 등... 어두워지기전에 다 심을 수 있을런지....
욕심많은 마눌닐과 함께사는 건 복받은 겁니다. 운동이 저절로 되요.
'꽃피는 산골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죽이 활짝 폈습니다. (3) | 2012.04.25 |
---|---|
카페 탐사 (1) | 2012.04.24 |
개굴개굴 개구리~ (0) | 2012.04.23 |
비오는 날은 쉬는 날인데... (1) | 2012.04.21 |
비가 내리고... (0) | 2012.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