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물총가지고 놀았다. 하지말라는 소리는 듣지도 않는 소정이.
내복만 입고 다니다가 오랜만에 씻고 폼잡은 기람이.
기념으로 V도 함 날려주시고,
못난이들... 벌써 까무잡잡해진것 같다. 여름이 지나면 완전 촌티가 줄줄 흐르겠지? ㅎㅎ
계곡을 끼고 있어서 일교차도 크고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속에서도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
애들은 커가고 어른은 늙어간다.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함께 있지만 애들은 커가고 어른은 늙어 갈까?
어리섞음. 젊은 날을 부러워 말고 지금 이 순간을 보람차게 살자.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슬기 잡이 (2) | 2012.05.13 |
---|---|
모란 앞에서 (0) | 2012.05.08 |
초여름 날씨에 물놀이 (2) | 2012.04.30 |
쏘우 (0) | 2012.04.24 |
열심히 기어다니려는 진수 (0) | 2012.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