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곷피는 산골"에서의 처음 생일
어느 사진 스튜디오 였는데.. '기람이 생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내용의 문자가 왔다. 윽~ ㅠ.ㅠ;
이렇게 감사할때가.... 생일인것도 모른체 지나갈뻔했는데. ㅡ,.ㅡ;
그리고 천만다행으로 시장에 가는 중이었는데 문자를 보내주는 센스까지. ㅋㅋ
재일먼저 케익사고, 기람이 좋아하는 수박도 샀다. 숯불구이용 삼겹살도 ㅎㅎ
케익이라면 자다가도 눈을 번쩍 뜨는 녀석들이다. 직접 초도 꽂아주고
후딱 생일축하 노래한판 땡기고, 촛불 끄고... 이제 먹기 시작!
오늘 주인공인 기람이 먼저
쬐금 컷다고 입에 뭍지않게 살짝 먹어주시는 울 소정이
결국 '내꺼야' 하면서 혼자 케익 독차지 ㅡㅡ^
욕심 많은 녀석 요즘 '내꺼야'를 입에 달고 산다. 그러다가 누나에게 얻어맞고 우는게 하루 일과다. ㅋㅋ
막내를 잊을뻔했다. ㅋㅋ
생일 축하노래 한꼭 땡기는 것 처럼 보이지만...
케익 먹는것 구경하면서 숫가락만 빨고 있었다.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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