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수 회원이신 참새, 평화바람, 주몽, 무농님께서 오셨다.
계곡에서 물고기 잡아서 매운탕 끓여 먹자고 하시더니.. 쏘가리 2마리와 솥, 각종 매운탕 재료을 모두 준비해가져오시다니... 대단하시다. ㅎㅎ
까만 비닐 봉지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엄청난 양의 상추
때깔좋은 복숭아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밴치에 않아 매운탕을 기다리는 사이 무농님은 주방으로 go~
재일먼저 물부터 끓이고
쏘가리는 몰놀이중.
엄청난 속도로 무우를 타다닥 잘라주신다.
호박, 무우, 양파를 먼저 넣고 끓이다가 그 다음 과정은 비법이라 밝힐 수 없음.(사실 고기 굽느라 못봤음 ㅋㅋ)
이건???? 생강 ㅋ
매운탕을 끓이는 사이 삼겹살을 굽기 시작.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매운탕도 완성. ^^ 일단 쏘가리 맛 먼저 보기위해 고기만 접시에 올렸다.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젖가락 ㅋ
무농님이 끓여주신 쏘가리 매운탕 얼큰하니 정말 맛있었다. ^^
벌써 매운탕은 바닦이 드러나고, 처음 끓이던 야채만 남았다.
소정이가 봤으면 골고루 먹지 않는 어른으로 찍히려나? ㅎㅎ
주몽 국장님은 애들과도 놀아주시고
오늘 맛있는 것 들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건 뭘까요????? 오븐에 구워먹을 때 보다 훨씬 맛있었다. ^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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